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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모바일 앱 출시…靑, "더 쉽고 빠르게 국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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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구글 플레이스토어 캡처]


청와대는 18일 공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청와대'를 출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앱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모바일 앱 '청와대'는 ▲청와대가 전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실은 이렇습니다 ▲내 삶이 바뀝니다 ▲청와대 미공개 영상 및 B컷 사진 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 앱의 소비자는 청와대 발 이슈와 정책 등의 사실 확인, 주요 현안에 대한 청와대 브리핑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대통령의 말과 글, 대변인 브리핑 등 자료가 업데이트 되면 푸시 알람을 통해 해당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청와대 국민청원 추천 순위·분야·답변 대기 등 청원 현황이 정리됐고, 내가 관심 있는 청원 링크를 카카오톡 등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정부 정책 언론 보도에 대한 팩트체크·설명자료 등은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통해 소개된다. '내 삶이 바뀝니다' 메뉴에서는 정부의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맞춤형 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앱에서는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문 대통령의 영상 및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청와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청와대'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유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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