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9월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새내기다.
8급 공채 2명과 9급 공채 62명 등 모두 12개 직렬 64명이다.
시는 임용장과 함께 신규 공무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자체 제작한 명함을 전달해 신규 공직자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현안 사업부서와 결원부서 인원보강 등을 고려해 본청 20명, 직속기관·사업소 16명,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 28명이 배치된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봉사자로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우수지자체에 선정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18일 부산 해운대 한화 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 공모사업에 '시민에게 다가가는 알기 쉬운 2018 진주시 살림정보'를 응모해 1차 경남도 심사에서 우수시로, 2차 행정안전부 최종 심사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우수기관 인증패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가점을 받는다.
시는 기존 결산서는 법령에 따라 획일적으로 발간되면서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법령 용어로 표기돼 주민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에 응모한 진주시 살림정보에는 만화와 그래프를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결산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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