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엘사 드레스 나온다"…이랜드, '겨울왕국2' 아동복 선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랜드리테일 겨울왕국2 엘사 드레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랜드리테일이 디즈니와 손잡고 '겨울왕국2'와 협업한 아동복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왕국2 아동복 컬렉션은 로엠걸즈·코코리따·슈펜키즈 등 이랜드리테일의 9개 PB(자체) 브랜드가 참여해 61종의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의 패션을 완벽히 재현한 코스튬 드레스를 통해 국내 아동 고객들의 취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코스튬 드레스는 반짝이는 보석 장식과 디테일한 문양 표현을 더해 실제 애니메이션 속 엘사가 착용한 드레스를 구현한 게 특징이다. 특히 디테일과 장식이 쉽게 상하지 않고 오래 착용할 수 있도록 특수 봉제 방식을 택했다.

코코리따·치크·신디키즈 등에서는 반전 스팽글·홀로그램·오색불빛 효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재미 요소를 더한 의류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코스튬 드레스가 4만9900원, 맨투맨 제품이 2만5900~2만9900원 등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겨울왕국2 코스튬 드레스는 디자인적으로 화려하면서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민하며 생산한 제품"이라며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있고 광택감까지 갖춘 원단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