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조수포획단 20여분 만에 발견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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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3일 오후 2시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남이면의 한 카페에 100~150kg으로 추정되는 멧돼지가 갑자기 들어와 대피소동이 빚어졌다.
멧돼지는 곧바로 밖으로 나갔지만 이후 인근 상점의 유리창을 파손하는 등 피해를 입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유해조수포획단은 20여분 만에 멧돼지를 발견, 사살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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