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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청주소식]공예비엔날레서 16일 오페라 갈라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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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C 아세안전시장 테라스 무대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는 명작 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19.11.13.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공예의 몽유도원에 아름다운 오페라의 선율을 더한다.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6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C 아세안전시장 테라스 무대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는 명작 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조직위, 청주CBS가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러시아가 낳은 오페라 스타 소프라노 이리나 노비코바와 피아니스트 다리마 린코보인이 만난다.

이리나 노비코바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의 솔리스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토스카’, ‘라보엠’ 등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다리마 린코보인은 러시아 레닌그라드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부랴트오페라발레극장 예술감독과 콘서트 마스터로 활동하며 오페라 솔리스트를 양성하고 있다.

두 연주자는 이번 갈라쇼에서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O Mio Babbino Caro(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토스카’의 Vissi d'arte, vissi d'amor(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라보엠’의 Quando m'en vo soletta(나 홀로 길을 걸을 때) 등 푸치니 명작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부터 가곡의 왕 토스티의 ‘Ridonami la calma(내게 평온함을 다시 주소서)'까지를 들려준다.

◇청주시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장’ 개최

충북 청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장’을 청주체력인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13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는 체력인증, 스포츠활동인증, 소문내기 등 세 가지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한다.

4인 이상 10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체력을 겨루는 단체전이다.

오프라인 이벤트 1~3위 팀에는 300만~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는 추첨으로 사이판 여행권과 스포츠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국민체력장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선착순(10팀) 신청하면 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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