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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부산시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소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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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붓싼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뉴스1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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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시가 13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 소통대상(Leading Star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정책홍보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블로그 및 유튜브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올해의 최고 소통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시정 혁신을 한 문장으로 전달하는 '오늘의 변화', 부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부산의 미래상을 구별로 전달하는 '부산대개조 정책투어! 내가 알던 ㅇㅇ구가 아니야!', 딱딱할 수 있는 시정 뉴스를 부산 사투리로 재미있게 전달하는 '붓싼뉴스' 등 다양한 기획 시리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또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인회담'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시민 공모 방식으로 부산지역화폐의 이름을 정하거나, ‘걷기 좋은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걷기 좋은 산책로를 공모하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NS 인플루언서 대상 팸투어인 '부산 찐러버, 가을바다 함께 걷기', 일반 시민과 함께 하는 야간 산책 '달달한 산책' 행사 등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위한 이벤트를 계속해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 더욱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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