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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충북 증평군,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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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노컷뉴스

(사진=증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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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이 크게 확대된다.

증평군은 최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중동리 증평알뜰시장 모두 4곳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4곳 와이파이존은 이달 내 개통 예정으로, 주민들은 기기반경 500m 안에서 6.5~876Mbps의 속도로 무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증평군은 연내 개통을 목표로 주요 시내버스정류장과 증평역, 증평군립도서관,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19개 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가 모두 마무리되면 증평지역의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은 모두 33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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