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능 응시생 15만2433명…전년比 6.6%↓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3일 수험생들이 수능 유의사항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2019.11.1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14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기지역은 총 15만2433명이 19개 시험지구 291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 응시생은 남학생 7만9460명(52.1%)과 여학생 7만2973명(47.9%)으로, 지난해 16만3232명보다 1만799명(6.6%) 줄었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오후 5시40분까지이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각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 신분증 및 규정된 필기구 이외의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해서는 안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12일까지 시험 감독관을 대상으로 시험장 최종 점검, 시험장교의 시험관리, 시험 당일 감독요령,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점검했다.
lyh@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