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안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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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가구수 증가는 소득·재산 감소로 인한 기초연금 재신청자와 부양의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생계, 주거급여 신규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신청유형은 단독 또는 부부가구가 많았고 우선순위 복지욕구는 생계, 의료, 주거급여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보장제외, 중지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보장급여 중단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하고 동 복지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개별 가구 방문을 강화해 사회보장급여 중단 가구에 생계곤란이 발생할 경우 긴급지원제도, 공동모금회 지원, 민간후원물품 지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가구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적합 및 보장중지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생계곤란 가구에 대해서는 10개동 복지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민간자원과 연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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