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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북농협 임직원 봉사단체 '지역사회공헌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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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3일 전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과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전북농협 제공) 2019.11.13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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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이 공익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역 봉사, 도농 균형발전 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칠 봉사단체를 만들었다.

전북농협은 13일 대회의실에서 유재도 본부장과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지역사회공헌단은 참여자들이 월 급여의 일부를 내 만들어진 기금으로 운영된다.

각 법인·사무소별 사회공헌 역량을 한 데 모아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치겠다는 게 이 봉사단체의 목표다.

지역사회공헌단원들은 발대식이 끝난 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취약계층이 전달했다.

박병철 단장은 "지역사회공헌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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