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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광진구, 수능생 위한 버스킹 특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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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능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화양동 청춘뜨락에서 특별공연 ...수능 당일 아침 자양1동에 위치한 삼백집 건대점에서 무료 아침식사 제공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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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4일 수능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화양동 건대 맛의 거리에 위치한 청춘뜨락 야외공연장에서 ‘2019 수험생을 위한 인기 아티스트 버스킹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버스킹 특별공연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 수험생 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드럼 연주자 김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 싱크루, 지오니아의 무대까지 총 3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자양1동에 위치한 삼백집 건대점에서는 수험생 및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 당일 사정상 아침 식사를 못하고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위해 무상으로 진행된다. 또 시험 당일 수험생 통학에 도움을 준 경찰관계자에게도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수능은 그동안 쌓아 온 여러분의 노력이 꽃 피는 날”이라며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지친 수험생에게 이번 공연이 격려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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