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민들에게 가장 의미가 컸던 서울시 10대 정책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투표는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30개 주요 정책 중 최대 3개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역사박물관·서울시립대·DDP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12월 1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가 올 한해도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며, 이번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서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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