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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시, 올해 10대 정책 선정한다...시민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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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가 '2019년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시작한다. 투표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민들에게 가장 의미가 컸던 서울시 10대 정책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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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투표는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30개 주요 정책 중 최대 3개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현장 투표는 역사박물관·서울시립대·DDP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온·오프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12월 1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가 올 한해도 시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며, 이번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를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년도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서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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