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라면을 먹을 때·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Why?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신데렐라 구둣방·공정: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받고 캐나다 예술위원회 후원 도서로 선정됐다.
아이들이 진정한 꿈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한 그림책이다.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주려고 우주인이 된 소녀 이야기다.
찰리북. 100쪽. 1만5천원.
▲ 내가 라면을 먹을 때 = 하세가와 요시우미 지음. 장지현 옮김.
주인공 소년이 평화롭게 라면을 먹을 때 지구상에선 많은 일이 일어난다.
동남아, 중동 등에 사는 아이들은 주인공과는 다른 삶을 산다. 하지만 세계 아이들은 모두 이어져 있고 꿈을 꾼다.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받았다.
고래이야기. 38쪽. 1만3천원.
▲ 피노키오야, 경제랑 같이 길을 떠나자 = 문성철 글. 이애영 그림.
어린 시절부터 경제 관념을 갖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경제의 기본 원리를 학습하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 피노키오가 여행하며 여러 사람을 만나 겪는 이야기를 통해 경제 관념을 심어준다.
책읽는귀족. 200쪽. 1만3천원
▲ Why?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 조영선 글. 이준희 그림. 박수용 감수.
요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끄는 암호 화폐와 블록체인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쉽게 알려준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려면 꼭 알아야 할 네트워크 혁명의 총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미래를 예측한다.
예림당. 164쪽. 1만2천800원.
▲ 신데렐라 구둣방 = 류근원 글. 박선미 그림.
'피노키오 교장 선생님'으로 불리는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다.
시장 모퉁이 간판도 없는 구둣방에서 지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두를 만나보자.
좋은꿈. 148쪽. 1만2천원.
▲ 공정:내가 케이크를 나눈다면 = 소이언 글. 김진화 그림.
최근 우리 사회 화두로 떠오른 '공정'의 문제를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그림책이다.
공정함을 판단하는 기준과 상황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케이크를 배분해보며 스스로 공정한 판단을 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학교. 96쪽. 1만3천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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