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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남대병원, 약사 6명 전문약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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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영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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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약제부 약사 6명(박정규, 최민정, 박은주, 천주향, 권기정, 김영미)이 지난 10월 실시된 ‘제10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를 통해 영남대병원은 8명이 총 6개 분야에서 13개의 전문약사자격증을 보유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전문약사자격증을 보유한 병원이 되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제도 운영규정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2018년까지 총 824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되었다. 이번 제10회 전문약사시험에는 10개 분과 총 153명이 합격하였다.

올해 합격한 전문약사 153명 중 114명은 수도권, 39명은 지방에서 배출되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영남대병원 6명(감염약료 5명, 종양약료 1명)을 포함하여 11명이 합격했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업무 역량을 발휘한다. 그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교육, 후배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위원이나 논문심사위원, 출제위원 등 전문약사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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