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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수성구, 직원 대상 회계실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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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신규직원, 사업담당자, 회계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업무 미숙지로 인한 선례 답습의 회계업무 관행을 개선하고자 회계업무 관련 법령 및 최근에 개정된 사항에 대해 초보자도 알기 쉽도록 실무자가 직접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규직원 인사신고에서 ”회계업무는 행정업무 중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라며 실무자의 현장감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구청 회계부서는 총 3회에 걸쳐 회계의 기본개념과 필수 법령분야(11.8) 및 e호조시스템 실무분야(11.13) 교육과 수성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11.14)으로 실시한다.

첫 강의는 지난 8일 계약·지출 분야 전문관 2명(오해영, 정미진)이 강사로 나서 신규직원, 회계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전문관들은 초보자도 알기 쉽고 이해를 돕기 위해 회계실무 책자를 토대로 지방회계법 회계실무 기본개념 및 관련 법령에 대해 사례위주로 강의를 했다.

또 신규직원과 회계업무를 처음 맡은 직원들이 꼭 알아야 할 회계업무 꿀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구청 관계자는 오는 13일 공사·용역 등 계약분야(e호조 실무)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14일에는 범어도서관 5층에서 회계분야에 경험이 부족한 수성문화재단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지출 전반에 걸쳐 질의·응답 중심으로 강도 높게 교육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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