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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광주소식]북구, 겨울철 재난 대비 안전 대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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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겨울철 자연 재난 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31명으로 구성된 재난 대응 전담 실무반을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한파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시설, 주거 취약계층 피해 경감 대책도 추진한다.

친환경제설제, 모래, 덤프트럭, 습염식살포기 등 제설자재·장비를 확보하고 지역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제설 활동도 펼친다.

관내 간선·이면도로 103개 노선과 상습결빙·경사지 14곳을 제설 작업 우선구간으로 지정, 폭설 피해도 대비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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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인사혁신처장상

광주 광산구는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 활용 안부 살핌 서비스로 인사혁신처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달 11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 네이버비즈와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해 '안부 살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전력·통신 통합 데이터를 복지 영역에 활용한 전국 최초 사례로, 인사혁신처의 호평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이번에 발굴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모음집으로 발간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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