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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포항 지진 벌써 2년 돌아갈 수 없는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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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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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오후 지진 피해 지역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 아파트 1층 입구에 외부인들의 출입을 차단하기 자물쇠로 잠겨 있다. 대성 아파트 주민들은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지진으로 인해 건물안전진단에서 위험 판정을 받자 정부와 포항시가 마련해 준 임대 아파트 등으로 이주했다. 2019.11.10/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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