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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직장·단체 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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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영동=뉴시스】충북 영동군 2019 직장·단체 배구대회.(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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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청명한 늦가을의 주말, 충북 영동군이 배구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배구협회가 주관한 15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직장·단체 배구대회가 지난 9일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스포츠 여가선용을 권장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3세트 21점 2선승제로 250여 명의 지역 동호인과 숨겨진 고수들이 출전해 소속 기관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여기저기서 강스파이크가 터지는 등 수준급의 장면을 연출하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박세복 군수도 경기장을 찾아 지역 곳곳에서 모인 선수들을 격려하며 경기를 함께 했다.

경기 결과 총 9개의 참가팀 중 ‘돈스파이크’가 우승을, ‘동조회’가 준우승을, 영동족구협회·영동육상연맹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행사로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스포츠 기반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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