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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양군, 체험형 수상레포츠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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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삼봉대교~적성대교 5개구역 계류장 설치

뉴스1

단양강에서 무동력 카약을 즐기는 동호인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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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단양호 수변에 수상레포츠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10일 단양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수상레포츠 사업 추진을 위해 삼봉대교부터 적성대교까지 5개 구역을 나눠 계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 조성된 단양 선착장을 포함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계류장 설치사업은 고수대교∼도담삼봉 구간과 적성대교∼단양철교 구간에 2020년까지 추진한다.

앞으로 상진대교∼단양소노문 구간과 수중보∼적성대교 구간 계류장 설치도 이어갈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민간투자 사업자 유치를 통해 수상레저 저변확대와 체험형 수상스포츠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획 중인 수상레포츠 사업장은 단양 IC와 북단양 IC등 관문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갖췄다"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완성을 위해 다채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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