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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대학창의발명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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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9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서랍형 인체모형 구급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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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목원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19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23개 대학 508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김혜은 등 3명은 ‘서랍형 인체모형 구급함’으로 국무총리상을, 윤흥순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인체 모형의 이미지와 장기 모형의 픽토그램으로 구급함을 구분해 각 서랍별로 용도에 맞는 의약품 등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LED 조명과 돋보기를 상단 서랍에 설치해 노약자 등이 약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했다.

윤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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