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산마리나서 요트 신제품·중고 직거래 마당

왕산마리나 전경.© 뉴스1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요트 등 해양 레저기구를 사고파는 직거래 마당이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5~17일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 ‘2019 왕산마리나 보트 트레이드 페어’(Boat Trade Fair)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마리나협회와 ㈜왕산레저개발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제품뿐만 아니라 중고 요트 등 해양 레저기구를 직접 사고팔수 있다.

판매·구매 희망자는 물론 평소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레저기구 구매자와 판매자가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며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