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경기도, 15일 수원서 '경기청년 채용박람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수인재 선발 위한 현장면접...홈페이지서 기업 확인 후 면접 참가

아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9 경기청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도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간 매칭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IT 교육 제조 화장품 자동차산업 식품 광고‧홍보분야 60여개 중견 및 중소기업이 참가, 행사장 내에 마련된 ‘기업채용관’에서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사진촬영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자를 위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과 VR 모의면접체험, NCS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별행사관’도 마련된다.

특히 공무원,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각 분야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멘토링존’도 마련된다.

이날 현장면접에 응시하고자 하는 청년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기업에 대한 정보를 사전 확인한 뒤 면접 복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도 면접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력서 등의 출력도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기업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뜨거운 열정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김문기 기자 kmg1007@ajunews.com

김문기 kmg1007@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