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월터=로티는 매주 수영장에 가지만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무시무시한 상어가 있기 때문이다. 두려워하는 로티 앞에 어느날 바다코끼리 월터가 나타나 용기의 손길을 건네는데…. 상어와 월터는 로티의 상상이다. 각각 두려운 마음과 용기를 가리킨다. 저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려야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상어처럼 친구가 두려울 때도 있겠지만, 마음 속 든든한 친구를 소환하면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 즐거운 마법의 주문 노래로. (안나 워커 지음/김경연 옮김/안나 워커 그림/재능교육)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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