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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18분쯤 광주 서구의 한 호텔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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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8일 오후 4시18분쯤 광주 서구의 한 호텔 2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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