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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충남도]충남 노동권익센터 개소…노동환경 실태조사·정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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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정책을 개발할 ‘충남도 노동권익센터’가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8일 홍성군 홍북읍 성원타워에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노동권익센터에는 2명의 공인노무사를 비롯해 모두 7명의 노동 전문가가 상주한다.

경향신문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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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취약노동자 법률지원과 권리구제 활동을 하며, 도내 노동환경 실태조사와 노동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홈페이지(www.cnnodong.net)와 전화(1899-6867)를 통해 임금체불이나 해고, 산업재해 등 노동 문제에 관한 상담도 한다.

방효훈 충남도 노동권익센터장은 “취약노동자 보호에 집중하고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노동정책 개발과 실천을 담당할 것”이라며 “도내 시·군 비정규직지원센터와 협력해 노동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노동권익센터는 이날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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