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순천 도심하천인 동천에서 수달 가족들이 먹이 활동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해당 지역의 생태환경을 가늠할 수 있는 환경지표 동물로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의 수질과 생태적 건강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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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필 안전도시국장은 "수달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심하천을 관리할 계획이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수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수달'의 먹잇감은 생태계 교란종인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 등이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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