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칠곡군, ‘지천면 청사 준공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사진제공=칠곡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청사 준공식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천영오리 풍물단과 난타 공연 등의 식전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1980년 건립된 기존의 지천 청사가 낡고 협소해 5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부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해 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지천면 신청사 1층에는 민원인의 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무실과 주민복지상담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2층에는 면장실과 다목적 회의실이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에는 각종 행사와 교육을 위한 대강당이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구청사는 40년간 지역민과 삶의 애환을 함께해 왔지만 급증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대처하기에는 미흡했다”며 “새롭게 마련된 지천 청사가 단순한 행정업무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복지·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