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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2주 만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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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전경. 2019.10.2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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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이 개관 2주 만에 1만명이 넘는 도민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달 21일 개관한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입장객이 1만22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평일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입장객이 많고, 주말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룬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체험관은 영·유아 놀이공간, VR·AR 4차산업 등 19개 체험시설을 갖췄다. 상설체험관, 공연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들어섰다.

도는 체험관에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상설체험관에 과학·예술·요리 등 4개 테마존을 조성해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호연 관장은 “과학적 상상력 계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놀이를 준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어린이 체험시설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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