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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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13일, 하양읍을 시작으로 매입에 나서는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총 35,151포(1,406톤)으로 지난해 보다 37포대가 감소한 것으로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일품벼 2개 품종이다.
포장 단량은 알속무게로 소형포대(40kg)와 톤백(800kg)으로 구분하여 매입하는데 농가에서는 건조한 벼의 수분함량을 13~15%로 맞추고 한 포대 내에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경에 확정,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에서는 매입품종의 확인과 건조 벼의 철저한 수분관리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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