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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사천 '청소년 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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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사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청소년 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사천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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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사천 청소년 문화의 집)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 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곤양중 1학년을 시작으로 삼천포여중, 사천중 등 관내 4개 중·고등학교 학생 246명, 사랑이 샘솟는 집 14명, 여름방학에 진행한 부모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 34명 등 총 17회, 294명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곤양중, 삼천포여중, 사천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 연계로 바리스타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로스팅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나만의 커피를 맛보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바리스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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