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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주택화재.(괴산소방서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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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7일 오후 충북 괴산군 청천면과 소수면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1시58분쯤 청천면 도원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2만4000여 마리가 폐사하고 사료자동급수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1150여 만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계장 주인 A씨(64)는 경찰에서 "양계장을 둘러보는 도중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후 8시25분쯤에는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건물 중 1층이 불에 타 1억3000여 만원의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인 B씨(여·62)는 "집 거실에서 타는 냄새가 나 밖을 보니 현관 쪽에서 불길이 들어와 거실창문으로 대피한 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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