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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울산소식]녹색 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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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9 하반기 녹색 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이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YMCA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두 바퀴로 행복한 생태도시 울산' 홍보와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2010년 시작해 26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3000명 이상 참여해 자전거 안전 운행 서명식, 이색 자전거, 자전거 퍼즐, 자전거 안전 교육, 안전 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및 현장 접수한 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한다.교육 내용은 안전 장비 착용, 자전거 신호 바로 알기, 수신호,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서명, 코스별 자전거 운행 등이다.교육 후 어린이 자전거 명예 운전 면허증도 발급한다.

한편 시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으로 최근 3년 발생한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는 2016년 316건, 2017년 300건, 2018년 229건으로 점차 감소추세이다.

◇제22회 울산시 농업인 대회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및 제22회 울산광역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0일 태화강 둔치(남측)에서 개최된다.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도시민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농업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지역 농산물 소개와 시식, 우수 농축산물 직판장 개장, 농촌체험 등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 시험포 수확 고품질 쌀 나눔

울산농업기술센터는 8일 쌀 600㎏(20㎏ 30포)을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김외화)에 기부한다. 농업기술센터 실증 시험포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에 전달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증 시험포에서 생산된 쌀은 밥맛이 좋고 농가에서 선호하는 최고품질로서 벼 생산 농가에 종자용으로 보급한 나머지를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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