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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강서구 주민, 11일 ‘강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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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평화의 소녀상(사진)이 강서구 양천로 311(겸재정선미술관 버스정류장 옛 마곡 빗물펌프장) 평화공원에 세워진다.

1천여 명의 주민과 95개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추진한 지 2년10개월 만이다. 제막식은 11일 열린다. ‘강서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의 시민단체 추진위원들과 개인 추진위원, 주민들이 참여해 6500만원을 모아 시민의 힘으로 건립했다.

제막식도 단체들의 재능 기부와 시민 후원으로 이뤄진다. 강서구에 살다 세상을 떠난 황금자 할머니상도 함께 세워진다. 소녀상은 공공조형물로 지정되어 강서구가 관리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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