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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북국제교류센터, 블라디보스토크서 ‘전북의 맛’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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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국제교류센터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경제서비스대학에서 전북 음식체험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전북국제교류센터 제공) 2019.11.6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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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국제교류센터는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립경제서비스대학에서 전북 음식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연해주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국립경제서비스대학 극동경제연구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전북 고유 음식 소개를 위해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시민을 초청, 전북 한식명인들이 직접 만든 비빔밥과 잡채, 궁중 떡볶이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전북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러시아 연해주는 한국과 인접하고 유라시아 역사, 문화 등을 갖춰 교류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전북의 우수한 음식과 전통 문화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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