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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경남도 서부청사 민원처리 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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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841건 해소…서부경남 민원불편 해소 기여

뉴스1

경남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이 지난 4월 1일 문을 열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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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도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이 한 달 평균 300건에 가까운 민원을 처리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서부청사는 민원업무를 시작한 올해 1월2일~10월 말 현재까지 총 2841건(월 평균 284건)의 민원을 직접 처리, 서부지역 민원처리 체계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6일 밝혔다.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신설 전 서부경남 주민들은 서부청사를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더라도 1주일 2회 창원본청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이 컸다. 그러나 올해 4월 서부민원과 종합민원실을 신설하면서 일부를 제외한 모든 민원을 서부청사에서 처리하고 있다.

10월 말 현재 4696건의 민원서류 중 1855건은 서부청사 3개 국 해당부서로 이송했고, 나머지 2841건은 종합민원실에서 직접 처리했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78.8%로 경남도에서 목표로 설정한 70%를 초과 달성했다.

이향래 서부권개발국장은 “서부청사 종합민원실에서는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서부청사에서 민원처리가 가능한 민원사무를 적극 발굴해 서부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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