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3개 문화관광해설사협회와 협약 등

공주대 협약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은 6일 공주학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문화 상생발전을 위해 대전·세종시·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 등 3개기관간 학술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공동 관심분야의 정기적인 교육과 연구, 학술 및 봉사 등 협력, 관련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및 인적교류, 인프라와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소통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 원정연씨 '하트세이버' 인증서 받아

공주대 원정연씨

공주대는 6일 응급구조학과 4학년 원정연씨가 세종시장으로부터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원씨는 지난 7월 14일 세종소방서 한솔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동승 현장실습을 하던 중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고 심정지환자가 적정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퇴원 후 완벽히 일상생활까지 가능할 경우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한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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