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자국을 포함해 국제사회가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 프로세스를 지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국제무대에서 북한을 강하게 비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에 진전이 있을 경우 북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다가, 지난 5월 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모색하며 북한에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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