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장우 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내년 총선 7석 석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몇 개월 새 한국당 입당 많이 늘어"

뉴스1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이장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 석권을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5일 시당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권 폭정에 맞서겠다는 시민들을 다 모셔서 내년 선거에 반드시 필승할 것”이라며 “대전부터 전 지역 석권해 국민이 살아있음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한국당 입당이 많이 늘었다. 이 그림이 계속되리라 본다”며 “시장 경제 존중하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 확실하게 지지하는 대전시민을 적극 영입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여성, 전직 대전시의원, 구의원 등 인재는 적극 모실 생각이다. 이미 민주당 출신 전직 시의원 몇 분은 저희당 입당 마음을 정했다”며“조만간 성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어떤 경우든 출마 전에 대전의 큰 그림을 그려야 했는데 그렇질 못했다. 대전시정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며 “저희 당은 시정 발전을 위해 도울 것은 적극 돕지만 시장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비판하고 정책적 대안을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m503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