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986년 문을 연 메트로미술관은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3호선 경복궁역 안에 있다. 메트로미술관은 서울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30년 넘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미술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진 메트로미술관 가운데 1관의 전시면적은 90mx2.5m이며 2관은 60mx2.5m로 소규모 전시 뿐 아니라 대규모 전시도 할 수 있다. 또한 조명과 냉·난방 시설과 같은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 폐쇄회로TV(CCTV), 강화 유리문과 같은 안전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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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20년 메트로미술관 내 5G 갤러리관 추진으로 인해 대관 사업이 변경되거나 시설 개선이 진행될 경우 신청한 대관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공사는 해당 사항이 결정될 시 곧바로 공지할 예정이다.
정기 대관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정기 대관 승인 이후 발생하는 공실 기간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수시 대관도 접수 받을 예정이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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