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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4월 30일 수성구민운동장에서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범어공원 지주와 인근 주민의 고충과 불만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범어공원지주 전담 소통창구를 마련토록 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철조망 철거를 정식 건의하는 등 갈등해결책을 논의했다.(사진제공=대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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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시는 11월 7일 오후 2시 청년응원카페에서 청년창업가 및 창업예정자, 취․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창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현장소통시장실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창업 청년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창업기업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확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체계화, 드론산업 개발 지원 확대요청, 예비외식 창업자를 위한 창업컨설팅 지원요청 등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현장 목소리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취·창업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여해 창업준비 절차, 창업자금·보증지원,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창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청년들 및 기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최신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하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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