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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경북도, ‘대학생 정책아이디어 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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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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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대학생 및 청중참가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전국대학생 정책아이디어 토론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혼인율 증가를 위한 경북형 결혼수당 도입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본선 8개 팀(2인 1팀)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본선전은 열정적이고 진지함이 한층 더해진 대학생들의 흥미로운 토론을 엿볼 수 있었으며 열띤 공방이 펼쳐져 현장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특히 최종 결승에서는 예천여고, 대창고, 경북일고 등 지역의 고등학생 70여명이 청중평가단으로 직접 참여하여 토론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더불어 현장의 호응도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지역의 학생들은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 선배들이 펼치는 토론을 직접 눈으로 경험함으로써 미래 올바른 성장은 물론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대상은 ‘리원팀(서울대 조한결, 고려대 조윤성)’이 차지하여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지역의 사투리를 팀명으로 구성한 ‘밥뭇나팀(서강대 윤찬호, 연세대 전홍준)’에 돌아가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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