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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하동군, 청년 창업농 지원 ···사업비 6억6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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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1년까지 청년 창업농 활성화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뉴스핌

하동군청 전경[사진=산청군청] 2019.11.05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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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18∼2019년 2년간 6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청년 창업농 40명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청년 창업농 40명을 추가 확보해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갖고 창업농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독립경영 청년 창업농으로, 신청자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임차 등 포함)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한 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거나 하고자 하는 군민이다.

창업농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내년 1월 사업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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