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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영동군, 호주 시드니와 대외교류 강화…송석준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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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왼쪽)가 지난 4일 영동 출신으로 제29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한 송석준씨(65)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영동군 제공).2019.11.0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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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김기준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호주 시드니와 대외 교류 관계를 강화한다.

군은 호주 시드니와 대외 교류 확대를 위해 주 정부, 주 의회, 한인사회 등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영동 출신으로 제29대 시드니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코리안 가든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송석준씨(65)를 지난 4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씨는 영동에 시드니에서 활발한 사회활동 펼치며,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다.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씨는 2021년 10월까지 시드니에서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드니 지방정부와 교섭, 자매결연 추진, 지역 축제에 호주 주요인사 초청, 청소년 어학연수 섭외 등의 일을 맡는다.

송씨는 "아름답고 매력 있는 영동의 홍보대사로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영동의 자랑거리를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soknisan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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