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부산국토청, 건설현장 안전 관리·정책 설명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오는 6일, 12일 2회에 걸쳐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건설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품질관리 교육과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영남권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뿐만 아니라 공사를 발주하고 관리하는 공무원?공공기관까지 건설업에 종사하는 모든 기술인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은 이번 교육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및 한국건설품질협회의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먼저 6일에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교육을 포함하여 건설현장 추락사고 및 지하침하 사고사례 등을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12일에는 안전관리 수준평가와 건설공사 시공 및 용역평가 제도를 소개하는 건설안전 정책설명회를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품질관리 교육', '건설안전 정책설명회'와 더불어 발주청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인 등 건설공사 관계자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여 부정부패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앞으로 꾸준한 교육을 통하여 건설기술인이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gsm@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