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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경기도청 북부청사 북카페 대형 유리창 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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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지난 4일 새벽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있는 북카페의 대형 유리창이 산산조각 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뉴스핌

경찰청 로고 [사진=경찰청]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북부청사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북카페 대형 유리창 6장이 모두 깨져 있는 현장을 야간 근무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북카페는 층수로는 지하 1층이지만 구조상 반지하에 가까운 곳에 있어 외부에서 출입이 가능한 구조다.

유리창은 한 장당 가로 2m·세로 3m 가량의 크기로 현장에서는 범행에 쓴 것으로 보이는 나무 구조물(지지목)이 발견됐다.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주변 CC(폐쇄회로)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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