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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헬기 추락사고 수색 6일차 독도 인근 해상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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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독도=뉴시스】이무열 기자 = 소방헬기 추락 사흘째인 2일 오후 경북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11.02.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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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추락한 소방헬기의 수색작업이 재개된 5일 독도 해역은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울릉도 인근 해상의 파도 높이는 0.5m, 독도 인근 해상은 1m로 예상돼 실종자 수색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 최고기온은 18도며 독도 아침 최저 기온 13도,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6분께 독도에서 환자와 보호자,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2~3분 뒤 독도 동도 선착장 남쪽 600m 해상에 추락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추락한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터(현 에어버스헬리콥터스)가 제작한 기종인 EC-225으로 소방당국이 2016년 3월 440억원에 도입했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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