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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조수미,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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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성악가 조수미(오른쪽)가 4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4일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수미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위촉은 조씨가 2019년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에 메인 모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조씨는 “나를 예술가로 키운 모태가 되는 도시인 서울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된 것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해외에서 항상 마음의 고향인 서울을 위해 무언가 할까 고민해왔다”며 “세계 곳곳을 다니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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