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미세먼지 주의보 모두 해제

미세먼지…공기 질 '비상' (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 오후 7시를 기해 도내 동부권 10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서는 오후 3시, 광주 전역에서는 오후 4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각각 해제됐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정오부터 순차적으로 올가을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시 전역에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오후 8시, 이날 정오에 발효된 미세먼지주의보는 3시간 만에 각각 해제했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는 30일 광주와 전남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으로 예보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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