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구·경북 서부 미세먼지주의보 해제…경북 동부는 계속 발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뿌연 포항 하늘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2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일대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10.29 sds123@yna.co.kr (끝)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9일 대구와 경북 서부권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오후 6시를 기해 해제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대구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94㎍/㎥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대구에는 이날 오후 2시 미세먼지 농도가 218㎍/㎥를 기록해 시내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북지역도 오후 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서부권역과 동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동부권에는 아직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넘는 시간이 2시간 이상 지속하면 발령된다.

su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