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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2020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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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0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21일 국립국제교육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외 전국 6개 대학을 동 사업의 최종 선정대학으로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한일 양국 간 유학생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학생 전원에게는 교육비와 왕복항공료, 숙박비 등 경비 일체가 지급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김혜리 국제협력처장은 “우리대학은 한류 열풍을 선도하는 K-POP 학과를 국내 최초로 개설한 방송예술특성화대학으로 한류의 중심인 K-POP을 주제로 만든 교육프로그램으로 한일 양국 간 학생 교류 및 한류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나아가 대학의 국제화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운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보컬 및 댄스), 한국어 기초교육 등 동 사업과 유사한 단기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방송예술분야 글로벌 TOP대학’을 목표로 미국과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등 19개국 46개 대학 및 40여 개의 기관과 학사교류 및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교환학생, 어학연수,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교육부가 선정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대학으로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에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는 자율개선대학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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